[전주MBC 자료사진]
도내 시민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주장하며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전북민중행동 등 도내 40여 시민단체는 오늘(18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민 경제가 벼랑 끝에 몰렸지만 정권은 주가조작과 선거 공천 개입 등의 의혹을 가리는 데만 권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윤 정권 퇴진 전북운동본부 결성을 선포하는 한편, 오는 23일 전주 모래내시장 윤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도민 대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