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북교육청의 근조기 논란 등을 두고 교육감 홍보를 위해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전북교육청지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세수부족으로 교육청 재정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교육감의 이름이 찍힌 근조기와 축기를 수천만 원을 들여 제작하는 등 교육감 홍보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각종 체육대회와 연수는 물론 각종 식사와 선물들이 남발되고 있다는 말이 흘러나오고 있다며 교육감 띄우기를 위한 선심성 예산이 지양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