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전북자치도의회
전북자치도가 밀실행정으로 2036년 올림픽 유치에 뛰어들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도의회 장연국 의원 등은 오늘(13일)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북도가 지난주 올림픽 유치 도전을 발표하기 직전에야 사실을 알았다며 비밀작전 하듯 추진하게 된 경위를 따져 물었습니다.
답변에 나선 도 관계자는, 끝까지 서울시와 올림픽 공동개최를 추진했지만 난항을 겪으면서 도의회에 뒤늦게 설명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