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올 들어 군산과 부안 등 도내 서부권에서 발생한 임금체불액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 관내에서 발생한 임금체불액은 90억 6천여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61억 5백만 원보다 30억 원가량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노동당국은 1년간 3개월 이상 임금을 체불하는 등 상습 체불 사업주에 대해서는 신용 제재와 공공입찰 불이익, 명단 공개 등 강제 조치에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