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주시의 예산과 기업 유치 등 시정 전반을 들여다보는 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이번달 진행됩니다.
전주시의회는 오는 18일 경제산업국과 광역도시기반조성실 등을 시작으로 9일 동안 각 부서와 출연출자 기관에 대한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감사에서는 지방채 발행 등 예산 문제와 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성화 대책, 횡령 사건 등으로 운영난을 겪는 전주시민축구단 운영 등 다양한 주제가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의회는 오는 14일까지 행정사무감사에서 다룰 행정 당국의 위법 부당한 행위와 예산낭비 사례,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시민 제보를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의회 홈페이지나 각 의원 또는 상임위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