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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전북 농민들, "나락값 7만 원 이상 보장해야"
2024-10-24 358
이창익기자
  leeci3102@hanmail.net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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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쌀값 폭락에 농민들이 벼 가격 안정대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농민회 전북도연맹은 오늘(24일) 농협 전북본부 앞에서 집회를 열어 "수확기임에도 벼값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며 강호동 회장이 약속한 벼 수매가 7만 원 이상의 가격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정부가 약속했던 쌀 80킬로그램 한 가마에 20만 원은 벼 40킬로그램으로 환산하면 7만 2천 원가량이지만 쌀값은 현재 18만 4천 원으로 8% 이상 낮아 벼 수매가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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