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자료사진]
행정안전부가 장애인기업과 여성기업 제품의 구매 비율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박정현 의원이 행안부 등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행안부는 8년째 장애인 기업 제품 구매 법정 의무 비율인 1%를 준수하지 않았으며, 2020년부터 3년간 여성기업 제품 구매에서도 법정 비율인 5%를 넘기지 못했습니다.
박 의원은 "장애인기업과 여성기업이 우리 사회에서 공존할 수 있도록 행안부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