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정부가 유류세 인하폭을 축소할 예정인 가운데 전북지역 기름값도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23일) 기준 전북의 휘발유 평균가는 1589원으로 20일 가격 보다 1원 오르는 등 석 달 가량 이어졌던 하락세가 오름세로 전환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11월부터 두 달간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되 인하 폭을 5% 포인트 축소한다고 밝혀, 휘발유 가격은 현재보다 42원 오를 것이란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