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비수도권일수록 산부인과 전문의의 부족과 고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민주당 박희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 8월 기준 전북의 산부인과 전문의 수는 186명으로, 여성 인구 1,000명을 담당하는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0.21명에 불과했습니다.
박 의원은 의사의 평균 연령도 경북이 60.8세, 전북이 59.6세로 높기까지 해 산부인과 의료 공백에 대비한 공공의료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