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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대란에 지방재정 484억 썼다"..전북도 4억 9,500만 지출
2024-10-15 833
김아연기자
  kay@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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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공백이 장기화하면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데에 지방자치단체의 재난관리기금 484억이 지출된 가운데 전북자치도 부담액도 4억 9,5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이상식 의원은 "정부가 지역 의료 강화를 위해 의료 개혁을 한다면서, 의료 공백 수습을 지자체에 떠맡기고 있다"며, 현실적인 대안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지난 달, 지자체의 재난관리기금을 비상 진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법의 시행령을 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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