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전북경찰청
도박 사이트 운영으로 10억 원대의 범죄 수익을 얻은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도박 사이트를 개설한 뒤 스포츠토토와 바카라 등의 게임을 운영하며 2천억 원대의 도박자금을 받아 수익을 챙겨온 일당 5명을 국민체육진흥법 및 도박 공간 개설 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안산에 거점을 둔 이들은 3개월 단위로 업장을 바꾸는 등 경찰 추적을 피하며 올 4월까지 9개월간 범죄를 저질렀으며 현재 12억 원 상당의 범죄수익이 추징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