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국회 국정감사에서 전주가정법원 설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민주당 이성윤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최근 10년 평균 전주의 평균 가사소송 처리 건수가 1,600여 건으로, 가정법원이 없는 비수도권 시도 중 사건을 가장 많이 처리하고 있다며, 가정법원 설치가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서민을 위해 가정법원과 회생법원의 지속적인 설립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며, 법관 증원과 예산 확보가 이뤄지는 대로 국회와 함께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