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의 월간 수출이 올 들어 최저치로 떨어지며 하락세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가 발표한 8월 전북의 수출은 5억 2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5천만 달러, 9% 감소했고, 올해 월간 수출액 가운데 가장 적었습니다.
전북의 수출은 7월에만 증가했을 뿐, 2022년 후반기부터 2년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한편, 8월 우리나라 수출은 반도체 호황 등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해 전북 수출과는 대조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