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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전국 출생아 수가 상승 반전했지만 전북은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전북 도내 출생아 수는 547명으로, 지난해 580명보다 33명, 5.6% 감소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7월에 20,601명이 태어나 지난해 보다 7.9% 증가했지만, 17개 시.도 가운데 전북과 제주도에서만 지난해보다 출생아가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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