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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전북 지역 산모 상당수가 출산 후 타 지역으로 원정 산후조리를 가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희승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도내 지자체 중 산후조리원을 갖춘 곳은 전주와 익산, 군산 3개 시군으로 전국의 2% 수준인 9곳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산후조리원은 총 456개로 경기가 145곳으로 전체의 31.9%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서울이 112곳, 경남 25곳 등으로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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