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추석 연휴 이후에도 한낮 기온이 37도까지 치솟을 정도로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최고 극값을 잇달아 갈아치웠습니다.
계속되는 폭염에 오늘(19일) 낮 정읍이 37.3도, 고창 36.1도, 부안 35.7도, 군산 35.5도, 장수가 33.4도를 기록하는 등 5개 시군의 일 최고 기온이 9월 기준 최고 극값 1위를 경신했습니다.
한편 내일부터 모레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30~80mm의 비가 내리고, 북부권에는 최고 150mm 이상이 쏟아지면서 더위가 차차 해소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