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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추석 상경기 위축.. "매출 예년만 못해"
2024-09-19 53
이종휴기자
  ljh@jmbc.co.kr

사진출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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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전통시장 상경기가 예년보다 좋지 않았다고 상인회가 전했습니다.


전주 신중앙시장과 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은 올 추석 대목은 폭염과 겹쳐 야채류 등의 가격이 크게 올라 매출이 예년만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온누리상품권 10% 할인 정책으로 그나마 상품권 매출이 늘었지만 1인당 구매액이 줄어들면서 코로나 이전 상경기를 회복하지는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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