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노·사·정·당이 전주리싸이클타운 노동자 11명을 일괄 채용하겠다는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김윤덕 국회의원, 이창석 노조 본부장, 고광태 성우건설 대표이사 등은 오늘(11일) 민주당 전북도당에서 합의문에 서명하고, 해고자 복직과 환경 개선 등 리싸이클링타운 정상화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리싸이클링타운에서는 지난 연말 에코비트워터에서 성우건설로 주관운영사가 변경되면서 노조원 11명이 고용승계되지 않았고, 지난 5월에는 메탄가스 폭발사고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