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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명절 대목을 앞두고 있지만 '티메프 사태'로 정산 받지 못한 기업들의 피해가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늘(9일)까지 자체 집계 결과, 전자상거래 업체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으로, 도내 60개 기업이 돌려받지 못한 금액이 151억여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에서 가전 등을 판매하는 유통업체들의 피해액이 118억여 원으로 전체의 78%에 달했고, 농식품 제조업체가 32억여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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