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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文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 검찰 수사 부당
2024-09-09 61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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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에 대한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수사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야당에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오늘(9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검찰이 문 전 대통령 부부가 사위 취업으로 절약한 돈을 뇌물이라고 보는 것은 황당한 논리라며,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도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지금 시점에서 문 전 대통령 수사를 예고하는 이유는 김건희 여사 사건을 덮기 위해서가 아니라면 설명하기 어렵다고 꼬집었습니다.


한편 문 전 대통령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는 전주지검은 이날(9일) 오후 서울남부지법에서 당시 대통령 친인척 관리 업무를 했던 전 청와대 행정관을 상대로 증인신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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