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쌀값 폭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농 전북도연맹과 도의원 등은 오늘(4일)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80kg 한 가마니 쌀값이 17만 원대까지 떨어져 25년 전 가격인 19만 원보다 낮아, 농가 경영이 위기에 빠졌다고 밝혔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정부는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2023년 쌀 15만 톤 이상을 즉각 시장 격리하고 쌀 수입 정책을 중단해 쌀값 20만 원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