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명절 대목을 앞두고 금전 탈취를 시도하는 문자 사기 피해가 우려됩니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도내에서만 705건에 달하는 스미싱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며 특히 선물이 오가는 명절을 앞두고 출처가 불문명한 문자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스미싱 사기는 택배 배송이나 부고, 과태료 부과 등 내용과 함께 출처가 의심스러운 인터넷 주소를 보내거나 전화를 유도해 개인정보와 금전 탈취를 시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