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김제 스마트팜에 입주한 청년농부들이 관계기관에 각종 하자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스마트팜 청년농 12명은 오늘(21일) 전북도의회기자회견에서, 첨단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팜 임대 농장이 지난 2021년 11월 문을 연 뒤 천장누수가 반복되는 등 200여 차례나 문제를 제기했지만 여지껏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실공사로 생계가 무너졌다며, 운영주체인 김제시와 공사 시행을 맡은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들의 공식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