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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축미 창고에서 일하던 50대.. 벼 포대에 깔려 숨져
2024-07-23 167
이주연기자
  2weeks@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공공비축미 창고에서 일하던 5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부안경찰서는 어제(22일) 오전 8시 반쯤 부안읍의 한 공공비축미 창고에서 여섯 단으로 쌓아둔 벼포대가 무너져내리면서 아래에 있던 50대 일용직 작업자가 깔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작업자는 사고 당시 안전모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경찰은 안전 규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사업자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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