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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페이퍼 사측 "사고 때와 같은 환경에서 재조사 응하겠다"
2024-07-02 234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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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한 작업 환경에서 노동자가 사망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전주페이퍼가 진상규명에 나섰습니다.


전주페이퍼는 오늘(2일) 입장문을 통해 고인과 유족에게 위로를 표하는 한편, 회사가 노동자의 사망 현장을 은폐했다는 의혹이 확산하고 있다며, 실상을 밝히기 위해 사고 당시와 같은 환경을 조성해 오는 7일 공개 재조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유가족과 노동단체는 회사가 고용노동부의 현장 점검 전 황화수소 발생 가능성이 있는 배관을 청소했다며, 사고 은폐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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