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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올 들어 도내에서 발생한 도로 파임, '포트홀'이 작년보다 두 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보수를 마무리한 포트홀은 988개로 작년과 재작년보다 2.5배가량 증가했습니다.
이는 올 해빙기에 기록한 강우량이 236.7mm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많은 데다, 도로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한 영향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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