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야간길을 주행하던 택시가 화물차를 들이받아 승객이 숨지고 택시기사가 다쳤습니다.
어제(11일) 밤 11시 23분쯤 임실 오수면의 한 교차로 인근에서 택시가 정차된 8톤 화물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로, 뒷좌석에 탄 승객 18살 A군이 머리 부위를 크게 다쳐 숨졌고 택시기사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택시 기사가 야간에 정차된 화물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