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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전북본부, 전북 실물 경제·경제 심리 모두 부진
2024-01-08 1320
고차원기자
  ghochawon@gmail.com

[전주MBC 자료사진]

현재 전북 경제는 실물과 경제 심리가 모두 부진하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017년부터 최근까지 전북 경제를 분석한 결과 전북의 경우 IT 산업과 수출 비중이 낮아 지난해 경기 둔화의 정도가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고금리·고물가 지속으로 실물과 경제 심리가 모두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전북은 전국에 비해 경기 변동성이 작지만 수요 변동에 따른 충격 지속 정도는 전국 대비 5개월 정도 더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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