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자료사진]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이 발생했던 부안 백산면 방역대가 해제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10월 24일 부안 백산면에서 도내 첫 럼피스킨이 확진된 이후 4주간 추가 발생이 없고 가축 백신 접종도 완료돼 방역대 지정을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대에 묶여 있던 축산농가 900여 곳은 금지됐던 가축시장 출하와 축산인 모임을 가질 수 있게 됐으며 나머지 도내 5개 방역대도 추가 확진이 없을 경우 순차적으로 해제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