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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여론조사-남원.임실.순창
2020-03-17 2921
유룡기자
  yuryong@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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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번에는 남원 임실 순창 선거구입니다.


현역 의원과 민주당 후보의 선호도가

초박빙 양상으로 군산과 함께

최대 관심 지역으로 떠올랐습니다.


유룡 기자입니다.


◀VCR▶

남원 임실 순창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이강래 후보가 40.8%,

무소속 이용호 후보가 40.5%로

사실상 선호도 격차가 없는 상태입니다.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순위가 바뀌기는 하지만 2% 포인트 차이로

역시 우열을 따지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 정의당 정상모 후보 3.3%,

무소속 방경채 후보 0.4,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응답하지 않은 경우가 12%였습니다.


접전 양상인

이강래 후보는 학생인 20대와

40대에서 앞선 반면

이용호 후보는 50대와 60대 이상

특히 농림축산업 종사들로부터

견고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도농 복합선거구 특성도 강한데

남원과 순창에서는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이고

임실에서는 이강래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3개 시군 민주당 지지도가

무려 70% 가까운 데도

이강래 후보의 경우 당 지지도를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례대표 투표에서 선택할 정당으로

비례연합정당 52.8%,

정의당 14.6%,

열린민주당 2.8%순이었습니다.


남원임실순창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는

서남대 폐교의 대안으로 모색되고 있는

공공의대 설립이 34.2%로 가장 관심이 높았고

지역소멸위기 대책과

지리산관광 활성화가 뒤를 이었습니다.


MBC뉴스 유룡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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