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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여론조사-전주 병
2020-03-16 2670
한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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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정동영-김성주 후보가 

20대에 이어 재대결을 펼치면서

전국적인 관심 지역이 된  

전주 병 선거구입니다.


한범수 기자입니다.


전주 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후보가 51.4%, 

민생당 정동영 후보는 30.3%로 

두 후보 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무소속 오세명 후보 1.4%, 

국가혁명배당금당 최복기 후보 0.9%,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응답하지 않은 경우가 12.8%였습니다.


김성주 후보에 대한 선호도는 

전 연령대에서, 또 농림어업축산업에서 높았고, 

정동영 후보는 60세 이상, 

그리고 자영업 종사자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전주 병 지역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57.4%로, 

김성주 후보는 정당지지도가 잘 반영된 반면, 

민생당은 6.5%로 정동영 후보 지지율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정의당은 12.6%로 10%를 넘겼습니다.


비례대표 투표에서 선택할 정당으로는 

비례연합정당이 40.2%,

미래한국당이 3.8%로 나타났고, 

정의당은 17.2%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주 병 지역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는 

역시 전주완주 통합과 전주 특례시 지정, 

구도심활성화 순이었으며, 

다음으로는 종합경기장 개발과 

농생명 금융중심지 조성이 

관심을 끌었습니다.


MBC뉴스 한범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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