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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강성희 후보 '색깔론' 공방
2023-03-28 1286
정태후기자
  zeegee2@hanmail.net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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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전이 '색깔론' 공방으로 가열되고 있습니다. 


무소속 임정엽 후보는 "진보당은 헌법재판소에 의해 해산된 통합진보당을 잇는 운동권 정당이라며 북한 미사일 문제와 한미 방위조약 폐기 등에 대해 강성희 후보가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 후보는 "'색깔론'의 최대 피해자인 김대중 전 대통령으로부터 정치를 배웠다는 임 후보가 선을 넘고 있다"라며 정치를 오염시키지 말고 정계를 떠나라고 맞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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