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 장애인단체들이 장애인 이동권 시위를 비판했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규탄에 나섰습니다.
전라북도장애인정책포럼은 오늘 장애인 등 200여 명과 함께 국민의힘 전북도당 앞에서 규탄대회를 갖고, 이준석 대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갈등을 조장하고 인권을 향한 의지를 조롱하는 '나쁜 정치'를 하고 있다며 정계 은퇴를 촉구했습니다.
또 이 대표가 이동권 시위에 경찰 개입을 거론하며 차기 집권당으로서 국가 폭력 행사를 시사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에 제명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