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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용지에 인공습지 조성..새만금호 수질 개선 기대
2024-09-27 1662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김제시가 새만금 수질 개선을 위해 추진한 인공습지가 용지면 신정리에 준공됐습니다. 


7천여 제곱미터 규모의 인공습지에는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침강지와 수질 정화능력이 있는 부들, 갈대 등 수생식물, 낙엽관목과 노랑꽃창포 등 9천여 그루의 화초류가 식재됐습니다. 


축사와 농경지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은 습지를 거쳐 정화된 물로 새만금 상류인 마교천으로 방류돼 만경강과 새만금호로 흘러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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