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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유치 전담' 전북투자청, 방향성 의문"
2025-04-25 690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자료사진]

전북자치도가 설립을 검토 중인 가칭 '전북투자청'에 대한 우려가 나왔습니다.


한정수 전북자치도의원은 최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내외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전담조직인 '전북투자청' 설립 취지엔 동의하지만, 이미 경제통상진흥원과 전북테크노파크 같은 출연기관이 있어 업무 중복이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투자청이 설치됐거나 추진 중인 다른 지역과 비교해, 전북이 고민 중인 투자청은 기능이 광범위해 방향성이 모호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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