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3월 09일](/uploads/contents/2025/03/2bbe914df4c97498e6a0c5f1440a0175.jpg)
![[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3월 09일](/uploads/contents/2025/03/2bbe914df4c97498e6a0c5f1440a0175.jpg)
◀앵커▶
남원시가 지역·문화예술의 거점이 될 '함파우 아트밸리'를 조성합니다.
고창에서는 외국인계절근로자 환영행사가 열렸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
남원시가 추진하는 '함파우 아트밸리'는 노암동에 연면적 2,700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는데 문화관광 활성화와 어린이 창의 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동부권 발전사업의 하나로 도비 등 총 119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은 실내 예술놀이터 등 어린이 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이어지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와 함께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심규성 / 남원시 관광과 관광개발팀장]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여 어린이들에게 문화와 예술의 소중함을 알리는 공간으로 조성해 가겠습니다."
[고창]
고창군은 최근 1주일 동안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 200여 명을 환영하는 행사를 열고 무료 건강검진과 사랑의 옷 기부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군은 올해 캄보디아와 라오스 등 동남아지역 외국인계절근로자 2천6백 명이 입국한다며 전문관 6명을 채용해 1일 2농가 방문, 인권지킴, 365통역 등 농가와 근로자의 원활한 소통을 돕도록 했습니다.
[김제]
김제시가 가축분뇨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농가비용을 최소화하는 개선사업에 나섰습니다.
시는 축분고속발효기 지원 등을 위해 2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농가 자체 분뇨 처리 비율을 높이고 관내와 혁신도시 같은 경계지역의 악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순창]
순창군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을 희망하는 농가를 지원합니다.
군은 전기울타리나 그물망 설치를 원하는 40여 농가를 대상으로 총공사비의 60% 이내에서 농가당 최대 3백만 원까지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조성우
영상제공:남원시(강석현), 고창군(김형주), 김제시(전병일), 순창군(김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