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대기 정체의 영향으로 전북 지역에 초미세먼지농도가 치솟은 가운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실시됩니다.
오늘(21일) 오전 전주와 부안 등 8개 시군은 초미세먼지농도가 기준치를 넘겨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환경부는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습니다.
조치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운행을 제한하고, 행정과 공공기관은 차량 2부제를 시행해야 하며, 사업장과 건설공사장은 가동시간을 단축하거나 조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