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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 서부지법 영장판사 사무실만 의도적 파손”.. 법원행정처장 답변
2025-01-20 390
유룡기자
  yuryong@jmbc.co.kr

서울서부지법 난입 현장 유튜브 갈무리. 독자 제보

서울서부지방법원 난입사태로 영장전담판사 사무실이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오늘(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 7층의 일부 판사실이 파손된 바 있다고 밝히고, 이는 차은경 부장판사 사무실이 아닌 다른 영장전담판사 사무실로 기억한다고 밝혔습니다. 


법원행정처장은 정청래 위원장의 질의에 대해 시위대가 영장전담판사 사무실의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간 흔적이 있는 것을 확인했고, 그곳은 차부장이 아닌 다른 영장 판사 사무실이었다며 집기 등이 파손됐다, 그정도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차부장의 방은 9층이어서 시위대가 접근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19일 새벽 3시쯤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는 시위대들이 법원 청사에 난입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진 차은경 부장판사를 찾겠다며 7층 사무실까지 진입했었습니다.  


관련 뉴스 전주MBC 유튜브 라이브 

https://www.youtube.com/watch?v=uUKeJv3ukgE

서울서부지방법원 폭력사태 관련 긴급현안질의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25.01.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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