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전북공약사업 예산확보가 내년에도 기대에 미치지 못할 전망입니다.
전라북도가 집계한 대통령 공약 이행률은 현재 70%에 이른 가운데 전체 46개 과제 중 완료된 사업은 '새만금 국제투자진흥구지구 지정' 1개에 불과하고 나머지 45개 사업은 모두 협의 이행 중입니다.
특히, 공약의 총사업비 25조 7천억 원 가운데 올해 확보한 예산은 4.9%인 1조 2천억 원에 그쳤으며 정부 세수결손 확대로 내년도 공약예산은 올해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