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지난 9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와 관련해 전북에 62억 원 가량의 복구비가 지원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9월 19일부터 사흘간 발생한 폭우에 대해 총 1,137억의 복구비를 확정한 가운데, 전북지역에는 국비 31억 원과 지방비 30억 원 등 모두 61억 6천여만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당시 태풍 '풀라산'의 영향으로 정체전선이 형성되면서 전북에는 평균 150mm의 폭우가 내렸고, 도로사면 유실과 산사태, 농작물 피해 등이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