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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완주산단지점,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2024-10-28 216
이종휴기자
  ljh@jmbc.co.kr

사진출처 : 전북은행

전북은행 직원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완주경찰서에서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전북은행에 따르면 지난 22일 완주산단지점을 방문한 고객이 초조한 모습으로 정기적금 중도해지를 요청했고 해지사유를 묻자 대답이 없어, 보이스피싱을 의심한 직원들이 범행 수법 등을 안내하고 계좌 지급 정지 조치를 취했습니다.


지점 측은 이후 신속하게 경찰서에 신고해 피해가 발행할 뻔했던 2천8백만 원을 지킬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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