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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진 품종 전환' 시장성 등 충분히 검증해야"
2024-10-18 219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사진]

정부의 신동진쌀 퇴출과 품종 전환 방침에, 전북도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은 어제(17일) 5분 발언에서, 지난해 발표된 정부 방침에 따라 신동진이 오는 2027년부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에서 제외돼 퇴출 위기에 몰렸지만 대체 품종은 보급이 원활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벼 품종을 바꾸는 문제는 재배부터 병해충 관리까지 모든 과정에서 새로운 대응을 필요로 한다며, 신동진 대체품종이 생산성과 시장성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전북도가 충분히 검증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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