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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찰 화재로 5년 간 18억 원 피해.. 화재 대비 총력
2024-05-05 88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사진출처 : 전북자치도 소방본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소방 당국이 도내 사찰의 화재 우려 요인 점검에 나섰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오는 10일까지 대형 화재가 우려되는 도내 사찰 140곳을 대상으로 소화전 등 소방시설 작동 여부와 화재 요인 제거와 같은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5년 간 도내 사찰에서 발생한 7건의 화재로 18억 6천여 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4건의 화재가 아궁이 불씨와 법당 내 촛불 관리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만큼 당국은 사찰을 찾는 시민과 사찰 관계자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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