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전주에서 제지 공장 화재로 폐지 200톤 불에 타
2023-10-05 6176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사진출처 : 전북소방본부

[선명한 화질 : 상단 클릭 > 품질 720p 선택]

제지 업체에서 불이 나 폐지 200톤이 불에 탔습니다.


오늘(5일) 12시 50분쯤 전주 팔복동의 제지업체 야적장에 쌓아 둔 폐지에서 불이 나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모두 투입돼 1시간 만에 큰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폐지 200여 톤이 불에 타 소방 추산 8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재로 연기가 확산되면서 사고에 주의하라는 안전 재난 문자도 두 차례 발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 중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