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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전북] 지역 소식 (남원·고창·김제·완주)
2023-08-14 142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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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원시가 종이 없는 회의를 도입하고 모바일 전자결재를 본격화합니다.


고창군이 3년 연속 잔류농약 분석능력 우수기관으로 국제적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

남원시는 이달 들어 태블릿PC 80대를 구입해 전 부서에 배부했으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스마트 행정업무 체계를 구축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종이 없는 회의와 모바일 전자결재를 정착시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기관 신뢰도를 향상시킨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원격 화상회의와 현장방문 등에 태블릿 PC 활용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최영순 / 남원시 홍보전산과 정보통신팀장]

"앞으로 모든 회의와 보고시 태블릿PC를 적극 활용하여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 행정을 구현해 가겠습니다."


[고창]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주관하는 숙련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잔류농약 분석능력 우수기관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고창군은 오이 농산물 시료의 잔류농약을 분석해 제출한 12개 농약 성분 값이 모두 적합 결과를 받아 자체 분석 능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제]

김제시가 지평선축제와 국제종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농입기술진흥원, 경찰서, 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관들은 오는 10월 초순 행사 기간에 홍보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교류하며 셔틀버스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완주]

완주군 비봉우리콩두부영농조합법인이 행정안전부의 '모두애 마을기업'으로 선정돼 기념 현판이 수여됐습니다.


조합은 국비와 지방비 등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두부류와 오미자차를 생산 판매하고 마을기업 수익으로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매월 5만 원의 자치연금을 지급합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김종민

영상제공:남원시(강석현), 고창군(김형주), 김제시(전병일), 완주군(김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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