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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전북] 지역 소식 (완주·남원·임실·정읍)
2023-05-09 145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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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완주군이 뿌리산업 경쟁력 향상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남원시가 지난달 이상저온으로 피해를 본 과수농가를 지원합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완주]

완주군이 산업통상자원부의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최대 7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자동차 부품 개발을 위한 역설계 지원을 포함해 뿌리산업 특화단지 네트워크 활성화, 전문가 활용 컨설팅 지원 등의 사업이 수행됩니다.


특히 자동차 대체부품 산업의 육성을 통한 수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최용민 / 완주군 미래전략담당관]

"대체 부품 산업의 육성을 통해 수출 확대는 물론 수입 방어도 가능하고 기업들의 내수시장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입니다."


[남원]

남원시가 지난달 발생한 이상저온 현상에 따른 과수 피해 집계 결과 390여 농가에서 202헥타르로 나타났습니다.


남원시는 피해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정밀 조사를 하고 있으며 2차 감염 피해를 막을 수 있게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임실]

임실치즈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임실치즈역사문화관이 개관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역사문화관은 치즈홀을 비롯해 전시실, 숙성실, 게임존 등이 설치됐으며 치즈를 직접 제조하고 맛볼 수 있습니다.  


[소지현 / 임실군 관광치즈과 치즈기획팀장]

"임실치즈의 창시자이신 지정환 신부님의 일대기와 임실치즈 성장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임실치즈 역사문화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정읍]

제13회 동학농민혁명 대상에 사단법인 동학농민전쟁 우금티기념사업회가 선정됐습니다.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위원회는 혁명의 최후 격전지인 우금티의 사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활동을 편 사업회의 공로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김관중

영상제공:완주군(김회성), 남원시(강석현), 임실군(최제영), 정읍시(신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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