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한국갤럽이 지난 6일부터 3일간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한 결과,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정부 대응이 잘못됐다는 응답이 51%로, 잘하고 있다는 응답 31%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화물차 안전운임제에 대해서는 범위를 확대하고 지속해야 한다는 의견이 48%, 현행대로 3년 더 연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26%였습니다.
반면,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서는 우선 업무복귀 후 협상해야 한다는 응답이 71%, 주장이 관철될 때까지 파업을 계속해야 한다는 응답이 21%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