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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진 대비 전북도 비상 1단계.. 전북도내 피해 없어
2022-10-29 251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충북 지진과 관련해 전라북도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9일) 오전 8시 27분쯤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역에서 규모 3.5와 4.1 지진이 차례로 발생했습니다. 


이는 올 들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진안에서는 천장에 매달린 사물이 흔들릴 정도의 진도 2가 측정됐지만 도내에서 현재까지 접수된 시설물과 인명 피해 신고는 없습니다. 


전라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해 14개 시군과 지진 상황을 공유하고 추가적인 여진 발생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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