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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세무사 2차 시험 출제 조작 없었다고 결론
2022-07-27 815
한범수기자
  happyhanbs@jmbc.co.kr

지난해 세무사 2차 시험에서 난이도 조작은 없었다는 감사원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2차 시험에서 세무공무원 경력자도 응시하는 회계학1부 과목이 예년보다 쉽게 출제된 원인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결과, 출제위원의 공모로 난이도가 조정된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2차 시험에선 세무공무원 경력자의 응시 여부에 따라 과목별 난이도가 크게 갈렸는데, 출제 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국세청 출신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 고의로 난이도를 바꾼 것 아니냐며 도내에서도 반발이 일어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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