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3월 09일](/uploads/contents/2025/03/2bbe914df4c97498e6a0c5f1440a0175.jpg)
![[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3월 09일](/uploads/contents/2025/03/2bbe914df4c97498e6a0c5f1440a0175.jpg)
[전주MBC 자료사진]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세종시 한 근린공원 풋살장에서 초등학생이 넘어지는 풋살 골대에 머리를 부딪혀 숨졌습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13일) 오후 3시 55분쯤 세종시 고운동에 있는 근린공원 풋살장에서 11살 초등학생 A 군이 골대에 머리를 다쳐 피를 흘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심정지 상태인 A 군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고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군이 풋살장의 골대 그물망에 매달리다가 골대와 함께 쓰러지면서 머리를 다쳐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